[총선] 민주, 역대 총선 최고 사전투표율에 “하루 빨리 윤 정권 심판하겠단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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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역대 총선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게 나온 데 대해 "'하루라도 빨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성난 민심이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 사전투표가 끝난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위대한 국민께서 윤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향해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확실하게 가르쳐주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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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역대 총선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게 나온 데 대해 “‘하루라도 빨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성난 민심이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 사전투표가 끝난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위대한 국민께서 윤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향해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확실하게 가르쳐주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윤석열 정권에 대해 “그렇게 자유를 외치더니 국민을 상대로 ‘입틀막 사지결박’, 언론을 상대로 ‘칼틀막 재갈 물리기 협박’도 부족해, 심지어 투표장에 나선 유권자를 상대로 ‘파틀막’까지 자행하는 기괴스러운 행태가 경악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망가질 대로 망가진 민생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자신과 가족, 측근의 안위를 챙기는 후안무치한 정권에 우리의 삶과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며 “이번 4·10 총선의 시대정신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살릴 마지막 골든타임이 바로 이번 총선”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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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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