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서 승용차가 수유교로 돌진…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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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낮 2시 40분쯤 8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서울 강북구 우이천 수유교로 돌진해 주차된 스쿠터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보행자 3명 등 모두 5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수유교는 차량과 보행자가 모두 다니는 도로로, 승용차가 보행자를 들이받은 것은 아니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사고 직후 80대 운전자는 "차가 급발진을 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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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낮 2시 40분쯤 8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서울 강북구 우이천 수유교로 돌진해 주차된 스쿠터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보행자 3명 등 모두 5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수유교는 차량과 보행자가 모두 다니는 도로로, 승용차가 보행자를 들이받은 것은 아니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사고 직후 80대 운전자는 "차가 급발진을 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령의 운전자가 액셀 페달을 지나치게 세게 밟았을 가능성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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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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