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일 총리, 반도체 투자 활성화 정책 총동원 표명
현덕수 2024. 4. 6. 20:51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늘 세계 파운드리 1위 업체인 TSMC의 일본 구마모토현 제1공장을 시찰해 투자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TSMC의 웨이저자 최고경영자 등과 만나 반도체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책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사업지원 의지를 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TSMC의 일본 구마모토현 1공장은 일본이 반도체 산업 부활을 노리고 설비 투자액의 절반에 달하는 4조 2천억 원을 보조금으로 제공하는 등 대규모 예산지원을 해온 곳입니다.
일본 정부는 2027년 말 가동을 목표로 구마모토현에 추가로 지을 예정인 TSMC 2공장에도 약 6조 5천억 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YTN 현덕수 (hyunds6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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