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더 따뜻해져…서쪽 미세먼지↑

4월로 접어들면서 곳곳에 봄꽃 소식이 가득합니다. 날은 갈수록 따뜻해져 휴일인 내일도 꽃구경하기에 무리 없는 날씨가 되겠습니다. 서울이 23도, 광주 24도, 경주는 26도까지 올라서 봄옷 차림으로는 다소 덥기도 하겠습니다.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차 메말라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대기가 건조한데다 바람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밤부터는 차츰 스모그가 유입될 텐데요, 내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 전북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내일 중부지방 아침 기온은 서울이 8도 춘천이 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와 대구가 9도 창원 11도로 출발하면서 하루 새 일교차가 10도에서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

총선일인 다음 주 수요일에도 맑고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정예은 #MBN날씨 #MBN뉴스센터 #기상캐스터 #봄 #일교차 #선거일 #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