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딸 출산에 감격+눈물 "방금 탯줄 자르고 왔다"

강현명 기자 2024. 4.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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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붐이 2세의 출산을 알리며 감격을 드러냈다.

이날 붐은 "나 왔어요"를 외치며 '놀토 6주년' 포토월에 뛰어들어왔다.

그는 만세를 외치며 "2.9kg로 공주님 꼬붐이가 나왔다, 방금 탯줄을 잘라주고 왔다"며 감격을 표현했다.

붐은 "지금 너무 눈물난다"며 문세윤에게 와락 안겼고 붐 대신 MC를 맡고있던 문세윤은 "'놀토' 6주년에 맞춰서 꼬붐이가 태어났다"며 붐을 축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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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6일 방송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방송인 붐이 2세의 출산을 알리며 감격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은 6주년을 맞아 조혜련, 하하, 빽가, 은혁, 가비, TXT 연준, 르세라핌 사쿠라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붐은 "나 왔어요"를 외치며 '놀토 6주년' 포토월에 뛰어들어왔다. 그는 만세를 외치며 "2.9kg로 공주님 꼬붐이가 나왔다, 방금 탯줄을 잘라주고 왔다"며 감격을 표현했다. 붐은 "지금 너무 눈물난다"며 문세윤에게 와락 안겼고 붐 대신 MC를 맡고있던 문세윤은 "'놀토' 6주년에 맞춰서 꼬붐이가 태어났다"며 붐을 축하해줬다.

문세윤은 "꼬붐이 실제로 보니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붐은 "나다"라고 하며 자신과 똑닮은 아이가 나왔다고 전했다. 붐은 "꼬붐아, 아빠다, 아빠 붐인데 아빠가 훌륭한 아빠는 아닐 수 있어, 근데 좋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할게"라고 하며 딸 꼬붐이에게 훈훈한 영상편지를 남겼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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