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우이천변서 돌진한 승용차…5명 다쳐

최승훈 기자 2024. 4. 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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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낮 2시 40분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 우이천변 이면도로에서 승용차가 우이천 수유교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승용차가 주차된 스쿠터와 충돌하면서 80대 남성 운전자와 동승자가 허리를, 주변에 있던 보행자 3명이 다리를 다치는 등 모두 5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수유교는 차량과 보행자가 모두 다니는 도로로, 승용차가 보행자를 들이받은 것은 아니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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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낮 2시 40분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 우이천변 이면도로에서 승용차가 우이천 수유교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승용차가 주차된 스쿠터와 충돌하면서 80대 남성 운전자와 동승자가 허리를, 주변에 있던 보행자 3명이 다리를 다치는 등 모두 5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수유교는 차량과 보행자가 모두 다니는 도로로, 승용차가 보행자를 들이받은 것은 아니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는 "차가 급발진을 했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고령 운전자가 액셀 페달을 지나치게 세게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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