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미국, 농축산물 미신고 반입 시 '과태료'
YTN 2024. 4. 6. 20:05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현지에서 반입금지 물품으로 입국 심사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 전 미리 반입 금지 물품을 확인하는 게 좋은데요,
대부분 나라에서는 질병이나 병해충 유입을 막기 위해 농축산물 반입을 금지합니다.
일본과 미국의 경우 허가 없이 축산식품이나 농산물을 반입하다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특히 호주는 검역 시스템이 엄격해 일부 식품류는 반입이 제한돼 있으니, 만약 반입 가능 여부가 헷갈리신다면 입국확인서의 '식품류 반입 여부'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모조품인 이른바 '짝퉁' 등은 지식재산권 침해 위반 물품으로 분류돼 대부분 국가에서 압수는 물론 처벌까지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주 글로벌 나우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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