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오디션 떨어진 뮤지컬 ‘불후’에서 부르고 캐스팅 성공 “염원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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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이날 이지훈은 지난 방송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그랭구와르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됐던 일을 꺼냈다.
"제가 그 무대 이후에 '노트르담 드 파리' 무대에 캐스팅되어 서고 있다"라고 해 놀라움을 더한 것.
이지훈은 "그때 오디션에 임하는 자세로 무대에 오르겠다고 했는데 이 방송을 보시고 저를 캐스팅해주셨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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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지훈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4월 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명사 최수종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알리, 이지훈, 포르테나, 박서진, 에이스, 손준호와 김소현, 김초월, 라키, 길구봉구, 김용필이 출연했다.
이날 이지훈은 지난 방송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그랭구와르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됐던 일을 꺼냈다. "제가 그 무대 이후에 '노트르담 드 파리' 무대에 캐스팅되어 서고 있다"라고 해 놀라움을 더한 것.
뮤지컬 디바 최정원 편에 출연했을 당시 이지훈은 "4,5년 전에 이 작품에 오디션을 참가했는데 안타깝게 떨어졌다. 개인적인 바람, 이 역할을 하고 싶은 염원을 담아 불렀다"라고 밝힌 바.
이지훈은 "그때 오디션에 임하는 자세로 무대에 오르겠다고 했는데 이 방송을 보시고 저를 캐스팅해주셨다"라며 웃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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