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멀티골 김천, 광주 4연패 빠트리고 1위 질주…제주-울산도 승리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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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팀 김천 상무가 광주FC를 4연패에 몰아 넣었다.
13분에는 역전골이 터졌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유리 조나탄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1분 인천 무고사가 머리로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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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군인팀 김천 상무가 광주FC를 4연패에 몰아 넣었다.
김천은 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광주FC전에서 2-1 역전승를 거뒀다. 정치인이 두 골을 넣으며 승점 3점을 가져왔다.
4승2패, 승점 12점을 기록한 김천은 울산 HD(11점)를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복귀했다. 반면 개막 2연승을 내달리며 이정효 감독의 축구 돌풍을 이어갔던 광주는 4연패에 빠지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선제골은 광주의 몫이었다. 6분 이희균이 연결한 패스를 가브리엘이 잡아 슈팅한 것이 박승욱의 발에 맞고 굴절, 골이 됐다. 기록은 박승욱의 자책골로 정리됐다.
김천도 그냥 있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김대원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정치인이 머리로 받아 넣으며 1-1 동점에 성공했다.
13분에는 역전골이 터졌다. 광주 포포비치가 코너킥을 막는 과정에서 손으로 볼을 건드렸고 비디오 판독(VAR)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정치인이 나서 넣으며 승리르 확인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유리 조나탄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1분 인천 무고사가 머리로 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주심이 무고사가 수비수를 넘어뜨렸다고 지적, 무효가 됐다.
후반 24분 역습에서 서진수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맞고 나왔고 이를 잡은 조나탄이 다시 슈팅했지만, 골키퍼가 또 막았다. 그래도 볼을 소유한 조나탄이 두 번째 슈팅해 결승골을 넣었다.
양팀은 슈팅 수 13-13, 유효슈팅 8-8 등 공격적으로 끌고 갔지만, 활동량이 눈에 띈 것이 전부다. 제주(10점)는 4위로 올라섰고 인천(8점)은 6위가 됐다.
울산은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전반 17분 이동경, 후반 18분 루빅손, 경기 종료 직전 주민규의 추가골로 웃었다. 승점 11점으로 2위, 수원FC(6점)는 9위다.
5라운드 대전 하나시티즌에서 0-2로 패할 당시 백패스 실수를 저질렀던 김영권은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대신 공격으로 해결했다. 17분 이동경이 선제골에 성공했다. 상대 수비가 걷어낸 볼을 놓치지 않고 왼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갈랐다. 리그 5호 골이다.
후반 18분 울산이 추가골에 성공했다. 루빅손이 이청용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다.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이었지만, VAR에서 이청용의 패스가 주민규에게 맞지 않고 흘러 루빅손에 닿았다. 오프사이드가 아닌 것으로 확인, 골이 됐다. 추가시간 울산의 골이 터졌다. 김민우의 도움을 받은 주민규가 골을 넣었다. 리그 첫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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