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회장 "중국, AI 경쟁 미국에 2년 뒤져‥미국 규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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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충신 알리바바 회장이 인공지능, AI 개발 분야에서 중국 기업들이 미국 기업들에 비해 2년 뒤처져있는 것으로 평가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차이 회장은 최근 노르웨이 국부펀드를 운용하는 노르웨이은행 투자운용의 니콜라이 탕겐 최고경영자와 최근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미국의 중국에 대한 AI 규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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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충신 알리바바 회장이 인공지능, AI 개발 분야에서 중국 기업들이 미국 기업들에 비해 2년 뒤처져있는 것으로 평가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차이 회장은 최근 노르웨이 국부펀드를 운용하는 노르웨이은행 투자운용의 니콜라이 탕겐 최고경영자와 최근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미국의 중국에 대한 AI 규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차이 회장은 "그래픽처리장치, GPU와 같은 첨단 반도체에 대한 중국 기업의 접근을 금지하는 미국의 수출 규제가 알리바바를 포함한 중국 테크 기업들에 분명히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달 첨단 AI 프로세서와 반도체 제조 장비는 물론 수출 통제 품목에 포함된 반도체가 들어간 노트북까지 중국이 수입하는 것을 막는다는 새 규정을 발표했고, 지난 4일부터 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8699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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