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총선 사전투표 마감 30.75%…21대보다 2.05%↑

정재익 기자 2024. 4. 6. 1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6일 마감된 가운데 경북지역 누적 투표율이 오후 6시 기준 30.75%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집계된 누적 투표율은 전국 4428만11명의 유권자 중 1384만9043명이 참여한 가운데 31.28%로 나타났다.

경북은 사전투표소 323곳에서 전체 선거인 222만4011명 중 68만3836명이 투표해 30.7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전투표 적용 총선 기준 최고치 경신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구 수성구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4.04.05. lmy@newsis.com

[안동=뉴시스]정재익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6일 마감된 가운데 경북지역 누적 투표율이 오후 6시 기준 30.75%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집계된 누적 투표율은 전국 4428만11명의 유권자 중 1384만9043명이 참여한 가운데 31.28%로 나타났다.

경북은 사전투표소 323곳에서 전체 선거인 222만4011명 중 68만3836명이 투표해 30.7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과 비교해 밑도는 수준이다.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 누적 집계율 28.70%보다 2.05%p 높았다.

주요 지역은 포항시 북구 25.46%, 포항시 남구 25.03%, 울릉군 32.50% 경주시 31.76%, 김천시 34.73%, 안동시 32.55%, 구미시 26.34%, 영주시 32.68%, 영천시 32.12%, 상주시 38.89%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전국 3565곳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