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전투표율 연천 31.16%로 가장 높아…파주 2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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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앞두고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경기북부지역 7개 지자체 가운데 고양과 동두천, 포천, 연천이 경기도 평균 29.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수가 가장 적은 연천군이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파주시가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4·10 총선 사전투표에서 연천군은 전체 유권자 3만7024명 중 1만1535명이 투표에 참여해 31.1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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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4·10 총선을 앞두고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경기북부지역 7개 지자체 가운데 고양과 동두천, 포천, 연천이 경기도 평균 29.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국 최종 사전투표율인 31.28%에는 미치지 못했다.
인구수가 가장 적은 연천군이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파주시가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4·10 총선 사전투표에서 연천군은 전체 유권자 3만7024명 중 1만1535명이 투표에 참여해 31.1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파주시는 유권자 41만9603명 중 11만2138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26.72%의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양주시는 유권자 21만8442명 가운데 6만2658명(28.68%), 의정부시 40만841명 중 11만3676명(28.36%), 포천시 12만7851명 중 3만8032명(29.75%)로 나타났다.
인구가 가장 많은 고양시는 덕양구 45만9015명 중 14만1751명(30.88%), 일산동구 23만7122명 중 7만1976명(30.35%), 일산서구 22만 8175명 중 6만9084명(30.28%)이 참여했다.
동두천시도 8만8333명 중 2만7105명(30.69%)이 투표에 참여하며 고양시와 함께 30%대 투표율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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