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하하, 유재석 ‘한강행’ 맞췄다 “안 봐도 다 알아”

김민정 2024. 4. 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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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그동안 쌓은 내공을 자랑했다.

4월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수사반장 2024' 편이 펼쳐졌다.

하하는 "유재석은 자기도 모르게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갔을 것"이라고 추리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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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그동안 쌓은 내공을 자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수사반장 2024’ 편이 펼쳐졌다.

유재석, 이제훈, 이동휘의 형사 1팀은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달려갔다.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미주의 형사 2팀은 동묘를 가다가 인형가게로 방향을 틀었다.

‘가방을 어디에 숨길까’ 라며 아이디어를 짜던 형사 2팀은 형사 1팀이 어디로 갔을지 추리했다. 하하는 “유재석은 자기도 모르게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갔을 것”이라고 추리했다.

하하의 예상에 멤버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하하의 짐작이 맞을 거라면서 형사 2팀도 움직여였다.

그러나 형사 2팀도 난관에 부딪혔다. 삽을 사서 땅에 묻기 위해 철물점에 갔지만 사람이 없어서 그냥 와야 했다.

인형가게에 가서 인형 속에 숨기려고 했지만 이번에는 인형가게가 사라졌다. 형사 2팀은 할 수 없이 청계천으로 달려갔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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