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내가 히틀러? 한동훈 비대위원장 많이 급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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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권의 창출과 기획에 기여한 사람이 있고 실정과 비리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 출마한 곳이라 찾아왔다. 내가 히틀러?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많이 급한가보다" 4·10총선 사전 투표 마지막 날인 6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강릉 월화거리를 찾아 막판 영동권 표심을 공략에 나섰다.
조 대표는 "강원도 어느 지역을 갈지 많이 고민한 끝에 윤석열 정권의 창출과 기획에 기여한 사람이 있고,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비리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 출마한 곳을 선택했다"며 "여기 스스로 원조 친윤이라고 자랑하고 자부하는 분이 계신 것 같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국민들이 지역을 떠나 좌우를 떠나서 윤석열 정권의 인연에 대해 분노하고 실망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의 창출 후에 각종 무능과 무책임과 무도함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 여기에 출마했다는 얘기를 듣고 강릉을 찾아왔다"고 강릉행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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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권의 창출과 기획에 기여한 사람이 있고 실정과 비리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 출마한 곳이라 찾아왔다. 내가 히틀러?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많이 급한가보다”
4·10총선 사전 투표 마지막 날인 6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강릉 월화거리를 찾아 막판 영동권 표심을 공략에 나섰다.
이날 조국 대표는 지지자들이 직접 만든 디올백과 대파 모형의 소품, 피켓 등을 들고 기자회견 형식의 지지유세를 진행했다. 유세 현장에는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대거 모였으며, ‘강원·충청 유세단’인 김선민·서용선·신장식·이규원·이숙윤·황운하 후보들과 함께했다.
조 대표는 “강원도 어느 지역을 갈지 많이 고민한 끝에 윤석열 정권의 창출과 기획에 기여한 사람이 있고,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비리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 출마한 곳을 선택했다”며 “여기 스스로 원조 친윤이라고 자랑하고 자부하는 분이 계신 것 같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국민들이 지역을 떠나 좌우를 떠나서 윤석열 정권의 인연에 대해 분노하고 실망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의 창출 후에 각종 무능과 무책임과 무도함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 여기에 출마했다는 얘기를 듣고 강릉을 찾아왔다”고 강릉행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조 대표 “전국 현장을 다니면 많은 분들이 각자의 창의력을 발휘해 대파와 디올백을 만들어오는데 이유는 분명하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파 한 달에 875원이라고 말하고 합리적 가격이라고 말했다. 강릉 시내 어디에서 대파 한 단을 875원에 살 수 있나.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는 대통령이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고 있다”며 “그래서 우리는 투표해야한다. 그런데 선관위에서 대파를 들고 투표하러 가는 것은 정치적 행위이므로 금지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게 말이 되냐?”고 했다.
또 이날 조 대표는 지난 5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자신을 ‘히틀러’라고 빗대 언급한데에 “나보고 히틀러라는데 우리나라 국민들 중에서 몇 프로가 그걸 믿겠냐?”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극우적인 이념을 갖고 있는 정치집단은 어디고, 지도자는 누구냐. 한동훈 위원장이 많이 급한가보다. 많이 급해서 막던진다. 저보고 히틀러라했다가 사회주의라고 했다가 매일 메뉴가 바뀌는데 그냥 웃고 넘어간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릉지역구 후보자인 김중남 더불어민주당이 유세현장을 방문, 조국 대표와 인사를 나누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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