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규 국민의힘 후보 측 투표독려 현수막 훼손한 40대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나흘 앞두고 충남 홍성·예산 지역구에서 특정 당의 투표 독려 현수막을 고의로 훼손한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충남 홍성경찰서는 현수막을 고의로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40대 A 씨를 특정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홍성군 홍북면 등에서 홍성·예산 지역구에 출마한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 측에서 게시한 투표 독려 현수막을 고의로 떼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나흘 앞두고 충남 홍성·예산 지역구에서 특정 당의 투표 독려 현수막을 고의로 훼손한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충남 홍성경찰서는 현수막을 고의로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40대 A 씨를 특정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홍성군 홍북면 등에서 홍성·예산 지역구에 출마한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 측에서 게시한 투표 독려 현수막을 고의로 떼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강 후보 측은 후원회에서 게시한 투표 독려 현수막 상당수가 누군가에 의해 고의로 떼어지거나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훼손된 일부 현수막에는 빨간색 바탕에 ‘투표하는 국민이 아름답습니다! 투표는 대한민국의 힘이 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불법 현수막이라 제거한 건데 이게 죄가 되느냐"며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다른 훼손된 현수막도 A 씨의 범행인지 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
조성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범죄 국회의원 사퇴하라”…일타강사 전한길의 일침
- 조국혁신당 30.3%로 1위…국민의미래 29.6%·민주연합 16.3% [리얼미터]
- ‘명룡대전’ 벌어진 인천, 알고보니...투표율 전국 최하위 ‘오명’
- ‘총선 판세’ 국힘 반등, 민주 주춤… 여론조사 3대지표 중 2개 ‘오차범위’
- 선우은숙·유영재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법원 조정으로 협의이혼
- 민주 ‘어부지리’ 에도 장예찬 완주 고집
- “의대 2000명 증원이 나 때문이라고?”…열받은 천공의 반박
- 한동훈 “김포, 이미 서울 아니었나?…편입 원하면 투표해 달라”
- 與, ‘이재명 서민코스프레’ 의혹제기..“한우식당서 삼겹살 먹은 척”
- 서울 강남에 다시 파란색? 민주 강청희 41%, 국힘 박수민 43% 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