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지원, 세기의 두 사돈 어색한 저녁 식사 포착 (눈물의 여왕)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2024. 4. 6.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두리와 퀸즈 일가의 역사적인 저녁 식사 시간이 펼쳐진다.

앞서 백현우는 집부터 재산, 회사 경영권까지 모든 것을 빼앗기며 재계 사상 초유의 사태를 유발한 주인공인 퀸즈 일가 가족들을 대동한 채 용두리에 등장했다.

윤은성(박성훈 분), 모슬희(이미숙 분)의 계략에 의해 밀려난 퀸즈 가족들의 용두리가 짠내 나는 적응기가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할 조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용두리와 퀸즈 일가의 역사적인 저녁 식사 시간이 펼쳐진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에서 백현우(김수현 분), 홍해인(김지원 분)의 가족들의 저녁 식사 현장이 포착돼 흥미를 유발한다.

앞서 백현우는 집부터 재산, 회사 경영권까지 모든 것을 빼앗기며 재계 사상 초유의 사태를 유발한 주인공인 퀸즈 일가 가족들을 대동한 채 용두리에 등장했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장본인들이 한적한 변두리인 용두리에서 발견될 줄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기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밥상을 경계선처럼 둔 채 마주 앉은 두 가족 사이의 불편한 공기가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용두리엔 다소 어울리지 않는 퀸즈 가 식구들의 격식 있는 차림새와 아닌 밤중에 손님맞이를 하게 된 용두리 식구들의 내추럴한 모습이 대비되어 더욱 시선을 잡아끈다.

이에 백현우와 홍해인의 이혼으로 더는 접점이 없을 줄로만 알았던 두 가족 간의 재회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윤은성(박성훈 분), 모슬희(이미숙 분)의 계략에 의해 밀려난 퀸즈 가족들의 용두리가 짠내 나는 적응기가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할 조짐이다.

뿐만 아니라 전 남편의 고향 집에 신세를 지게 된 K-장녀 홍해인의 책임감이 한층 더 막중해진다. 옛 시댁 식구들이 차려준 식사 앞에서 철없는 소리로 투정을 부리는 동생 홍수철(곽동연 분)을 향해 사자후를 날리며 가족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 이혼한 이후 한층 더 진하게 얽힌 백현우와 홍해인의 관계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또 한 번 한 지붕 아래서 밤을 보내게 될 두 사람의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용두리를 발칵 뒤집어놓은 퀸즈 일가의 시골 적응기는 오늘(6일) 토 밤 9시 2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N ‘눈물의 여왕’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