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이제훈 인성 공개.."어떻게 그냥 지나가냐"[별별TV]

이예지 기자 2024. 4. 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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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를 통해 이제훈의 인성이 드러났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형사들 이제훈, 이동휘가 출격,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수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주우재-이이경-박진주-이미주로 구성된 문화 경찰서 형사 2팀은 유재석-이제훈-이동휘의 형사 1팀에 맞서 제작진이 제시한 미션을 해결하는 수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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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놀면뭐하니?' 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를 통해 이제훈의 인성이 드러났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형사들 이제훈, 이동휘가 출격,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수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주우재-이이경-박진주-이미주로 구성된 문화 경찰서 형사 2팀은 유재석-이제훈-이동휘의 형사 1팀에 맞서 제작진이 제시한 미션을 해결하는 수사를 시작했다.

한강 공원으로 향한 유재석과 이제훈, 이동휘는 사람들이 알아볼까 봐 전전긍긍했다. 상대 팀의 눈을 피해 은밀하게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사람들의 눈에 띄면 이들의 움직임이 금세 알려질 수 있기 때문.

/사진='놀면뭐하니?' 화면 캡처
유재석은 모자를 푹 눌러쓰고 이제훈과 이동휘에게 "내 뒤에 숨어라. 오늘은 인사하지 말자.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이동하는 세 사람. 하지만 이내 사람들에게 정체가 들통났다.

유재석을 알아본 시민들이 인사하자 세 사람은 자동으로 꾸벅 인사를 건넨 것. 이제훈은 "오메 유재석 씨~ 하고 알아보시는데 어떻게 그냥 지나가냐"라고 말해 인사성 바른 평소 인성을 엿볼 수 있었다.

세 사람은 결국 시민들에 의해 SNS에 인증샷이 공개됐고, 상대팀에게 위치가 적발되기에 이르렀다. 실제로 SNS를 검색해보던 이미주는 "벌써 떴다. 이제훈과 이동휘 봤다는 글에 유재석 오빠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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