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0.26%·충남 30.24%로 사전투표 마감… 청양군 41.37%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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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충남지역 사전투표에서 유권자의 30%가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 사전투표 마감 결과, 대전지역 누적 투표율은 30.26%, 충남은 30.24%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4월 치러진 21대 총선 때의 사전투표율(대전 26.93%·충남 25.31%)과 비교해 대전은 3.33%포인트(p), 충남은 4.93%p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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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충남지역 사전투표에서 유권자의 30%가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 사전투표 마감 결과, 대전지역 누적 투표율은 30.26%, 충남은 30.24%로 집계됐다.
대전에선 이날까지 이틀 동안 18세 이상 유권자 123만 6801명 가운데 37만 420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충남에선 182만 5472명 중 55만 2098명이 주권을 행사했다.
이는 2020년 4월 치러진 21대 총선 때의 사전투표율(대전 26.93%·충남 25.31%)과 비교해 대전은 3.33%포인트(p), 충남은 4.93%p 높은 수치다. 그러나 20대 대통령 선거(대전 36.56%·충남 34.68%)보다는 각각 6.3%p와 4.44%p 낮았다.
대전은 5개 자치구 가운데 유성구의 사전투표율이 32.2%로 가장 높고, 대덕구가 28.44%로 가장 낮다.
충남의 경우 청양군에서 유권자의 4분의1이 넘는 1만 1436명이 투표, 41.3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천안 서북구는 23.13%로 최저치였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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