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2대 총선 사전투표율 30.64%… 역대 두 번째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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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선거 충북 지역 사전투표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과 이날 이틀간 실시한 사전투표 결과, 충북지역의 사전투표율은 30.64%로 집계됐다.
충북의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2014년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치른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5차례 중 2022년 20대 대선 당시 36.1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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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22대 국회의원선거 충북 지역 사전투표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과 이날 이틀간 실시한 사전투표 결과, 충북지역의 사전투표율은 30.64%로 집계됐다. 충북지역 전체 유권자 137만2679명 중 42만624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기준 사전투표율(31.28%)과 비교했을 땐 0.64%포인트(p) 차이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사전투표 첫날인 5일엔 전체 유권자 중 15.69%인 21만 5419명이 투표했고, 둘째 날인 이날은 14.95%인 20만 5205명이 참여했다.
충북의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2014년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치른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5차례 중 2022년 20대 대선 당시 36.1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19대 대선 땐 사전투표 이틀간 25.45%의 도내 유권자가 사전투표를 했다.
8회 지방선거 땐 21.29%, 21대 총선은 26.71%, 20대 총선은 12.85%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유권자는 본투표일인 오는 10일 오전 6시~오후 6시 지정된 투표 장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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