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31.28%… 역대 총선 중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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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총선의 최종 투표율은 31.28%로 집계됐다.
이는 26.69%를 기록했던 지난 21대 총선(2020년)보다 4.59%P 높은 것이다.
△제주 28.5% △경기 29.54% △부산 29.57% 등도 상대적으로 적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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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총선의 최종 투표율은 31.28%로 집계됐다. 이는 26.69%를 기록했던 지난 21대 총선(2020년)보다 4.59%P 높은 것이다. 아울러 20대 총선(2016년)의 사전투표율인 12.19%의 두 배를 훌쩍 넘은 수치다. 전체유권자 4428만 11명중 1384만9043명이 투표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1.19%)이었다. △전북 38.46% △광주 38% △세종 36.80% 등 순이다. 여야 후보간 격전지가 밀집한 서울은 32.63%를 기록했다. 강원은 32.64%로 뒤를 이었다.
반면에 대구는 25.60%로 가장 낮았다. △제주 28.5% △경기 29.54% △부산 29.57% 등도 상대적으로 적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여야 지도부는 이번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의 마지막 일요일인 오는 7일 전력투구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전통적인 캐스팅 보트 지역인 대전 지역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반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 유세를 마친 뒤 서울 서초·송파·강동 지역과 경기 하남 등에서 지지 유세를 펼친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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