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투하던 키움 헤이수스, 왼쪽 허벅지 불편함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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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왼쪽 허벅지 안쪽 근육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키움 관계자는 "헤이수스는 7회초 투구 중 왼쪽 내전근(허벅지 안쪽) 불편함을 느꼈다"며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다. 추후 경과를 지켜본 후 병원 정밀검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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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왼쪽 허벅지 안쪽 근육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헤이수스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2홈런) 3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했다.
헤이수스는 2회초 선두타자 노시환에 우월 솔로포를,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요나단 페라자에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을 뿐 큰 위기없이 호투를 이어갔다.
6회까지 투구수가 75개에 불과했던 헤이수스는 7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헤이수스는 키움이 6-2로 앞선 7회초 선두타자 안치홍과 9구 승부를 펼친 끝에 볼넷을 내줬다.
볼넷을 내준 후 헤이수스는 벤치에 신호를 보냈고, 트레이너가 올라와 그의 몸 상태를 살폈다. 결국 헤이수스는 교체됐다.
뒤이어 등판한 김윤하가 이도윤에 안타를 맞아 2사 1, 2루를 만든 후 이진영에 우중간 펜스 상단을 맞추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헌납했다. 승계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헤이수스의 실점은 '3'으로 늘었다.
키움 관계자는 "헤이수스는 7회초 투구 중 왼쪽 내전근(허벅지 안쪽) 불편함을 느꼈다"며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다. 추후 경과를 지켜본 후 병원 정밀검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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