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사전투표율 30.75% '전국 6위'… 21대보다 2.05%p 높아

이재춘 기자 2024. 4. 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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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일 실시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결과, 경북에선 유권자 222만 4011명 중 68만 3826명이 투표해 30.75%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했다.

역대 선거의 사전투표율과 비교해 보면 2020년 21대 총선 때의 28.7%보다는 2.05%p 높지만, 2022년 20대 대선 때의 41.02%보다는 10.27%p 낮다.

경북의 이번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16.24%, 둘째 날은 14.5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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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2024.4.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5~6일 실시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결과, 경북에선 유권자 222만 4011명 중 68만 3826명이 투표해 30.75%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17개 지자체 중 6번째로 높은 것이다. 전국 평균(31.28%)보다는 0.53%포인트(p) 낮다.

역대 선거의 사전투표율과 비교해 보면 2020년 21대 총선 때의 28.7%보다는 2.05%p 높지만, 2022년 20대 대선 때의 41.02%보다는 10.27%p 낮다.

경북의 이번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16.24%, 둘째 날은 14.51%다.

시군별로는 의성군이 45.85%로 가장 높고, 포항시 남구가 25.03%로 가장 낮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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