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군복 입은 '잘생쁨' 조각상…입대 4일만에 전해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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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의 군복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지난 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송강의 모습도 포착됐다.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자랑하는 송강은 군복 입은 모습에 남성미가 더욱 느껴진다.
앞서 송강은 입대 당일 "잘! 열심히!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짧게 자른 머리로 얼굴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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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강의 군복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6일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 최근 입대한 훈련병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지난 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송강의 모습도 포착됐다.
송강은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경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자랑하는 송강은 군복 입은 모습에 남성미가 더욱 느껴진다.
앞서 송강은 입대 당일 "잘! 열심히!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짧게 자른 머리로 얼굴을 공개한 바 있다. 송강은 자필 편지를 통해 "드디어 간다. 2017년 데뷔 때부터 그리고 그 이후에도 사랑해 주신 송편(팬)들! 항상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있는 것 같다. 정말 많은 추억, 세월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요즘이다. 저는 요즘 자기 전 항상 감사일기를 쓰곤 하는데 우리 송편이들의 감사한 일들이 너무 많더라. 생일, 기념일, 팬미팅 등등 저의 20대를 의미 있는, 뜻깊은 시간들로 채워줘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저는 이제 잠깐동안 여러분 곁에 없겠지만, 시간은 금방 돌아오니까. 그때 또다시 감사한 그리고 건강한 마음으로 직접 봤으면 좋겠다"며 "때가 온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한 모습으로 뵙겠다. 저는 군대에 가서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새로운 언어 배우기다. 그 일 년 반이라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우리 송편이 들도 그 기간 동안 쭈욱 하고 싶은 일, 나를 찾는 일 등등 뜻깊은 많은 시간들이 됐으면 좋겠다. 건강히 조심히 행복하게 다녀오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송강은 오는 2025년 10월 1일 전역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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