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앞바다서 의식 잃은 남성 발견…해경 구조
신익환 2024. 4. 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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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빠져 의식을 잃은 5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인근 해상에서 순찰 중이던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의식과 호흡이 없는 채로 해상에 떠 있는 남성을 발견해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해경의 응급조치로 의식과 호흡을 찾은 남성은 의사소통은 가능했지만,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여서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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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빠져 의식을 잃은 5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6일) 오전 7시 50분쯤 서귀포시 자구리해안 소낭머리 절벽 인근 앞바다에 한 남성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인근 해상에서 순찰 중이던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의식과 호흡이 없는 채로 해상에 떠 있는 남성을 발견해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해경의 응급조치로 의식과 호흡을 찾은 남성은 의사소통은 가능했지만,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여서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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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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