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2세 초음파 사진 공개 "코 이렇게 높아도 되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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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아빠가 된 이지훈이 초음파 사진 속 2세의 콧대를 자랑했다.
MC 이찬원은 초음파 사진을 자랑하는 이지훈에 "벌써 자식 자랑을 하는 것 보니 팔불출 예약"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지훈은 아이의 태명을 묻는 질문에 '젤리'라고 답하며 "임신했을 때 아내가 젤리를 너무 많이 먹기도 했고 처음 초음파 사진 봤을 때 젤리 곰인형처럼 생겼더라"며 태명을 젤리라고 지은 이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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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예비 아빠가 된 이지훈이 초음파 사진 속 2세의 콧대를 자랑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명사 특집 최수종 편'으로 최수종, 알리, 김초월, 라키, 김용필, 길구봉구, 에이스, 이지훈, 손준호, 김소현, 박서진, 포르테나가 출연했다.
이날 이지훈은 아내 아야네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정말 깜짝 놀랐다"며 MC들에게 초음파 사진을 보였다. 이지훈은 "이렇게 높아도 되나 싶을 정도"라며 벌써 오똑하게 솟아있는 아기의 코를 자랑했고 반신반의하던 출연자들은 아기의 콧대에 놀라며 "코가 나보다 높다", "얼굴에 코만 보인다"고 감탄했다.
MC 이찬원은 초음파 사진을 자랑하는 이지훈에 "벌써 자식 자랑을 하는 것 보니 팔불출 예약"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지훈은 아이의 태명을 묻는 질문에 '젤리'라고 답하며 "임신했을 때 아내가 젤리를 너무 많이 먹기도 했고 처음 초음파 사진 봤을 때 젤리 곰인형처럼 생겼더라"며 태명을 젤리라고 지은 이유를 덧붙였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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