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속도라면 ‘72홈런’ 가능…한화 페라자, 시즌 6호포 가동 [SS고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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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괴물'은 한화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26)가 아닐까.
페라자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과 원정경기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6회초 좌월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이날로 페라자는 12경기밖에 안 치렀는데 벌써 시즌 6호다.
이 홈런으로 페라자는 이날 2회초 시즌 5호포를 쏘아올린 한화 내야수 노시환을 제치고 홈런 부분 단독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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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 기자] 진정한 ‘괴물’은 한화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26)가 아닐까.
페라자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과 원정경기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6회초 좌월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이날로 페라자는 12경기밖에 안 치렀는데 벌써 시즌 6호다. 2경기 당 홈런 1개씩 뽑아낸 셈이니, 144경기를 치르면 72홈런도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만큼 무시무시한 속도다.
키움 선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상대한 페라자는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냈다. 세 번째 타석인 6회, 드디어 이날 첫 안타인 홈런이 나왔다.
우타석, 좌타석 모두 설 수 있는 페라자는 좌투수 헤이수스를 상대로 우타석에 섰다. 페라자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헤이수스가 던진 시속 149㎞ 몸쪽 하이패스트볼을 받아쳤다. 강하게 배트를 돌렸고, 좌월 아치를 그렸다. 타구속도 156㎞, 비거리 125m다.
이 홈런으로 페라자는 이날 2회초 시즌 5호포를 쏘아올린 한화 내야수 노시환을 제치고 홈런 부분 단독 1위로 올라섰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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