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사전 투표율 31.3% 역대 총선 최고치...충북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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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율이 31.3%를 기록하며,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충북 지역의 사전 투표율도 30.6%을 기록하며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선거들을 살펴보면 충북은 사전투표가 도입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3.31%를 기록했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12.85%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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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율이 31.3%를 기록하며,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5일) 오전 6시부터 오늘(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1384만 904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의 사전 투표율인 26.69%와 비교해 4.59%p 높은 수치로 역대 총선 최초로 30%를 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41.2%를 기록한 전남으로, 전북, 광주, 세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충북 지역의 사전 투표율도 30.6%을 기록하며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괴산군이 42.2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보은과 영동군도 40%이상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청주 청원과 흥덕은 24.93%와 25.72%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지난 선거들을 살펴보면 충북은 사전투표가 도입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3.31%를 기록했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12.85%를 나타냈습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25.45%,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20.75%,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26.71%를 기록했고, 2년 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역대 가장 높은 36.16%를 보였습니다.
지난 7번의 선거 가운데 충북은 5번의 선거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고, 2번의 대통령 선거에서는 모두 전국 평균보다 낮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본 투표는 오는 10일 새벽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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