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전투표 최종투표율 31.28%…역대 총선 중 최고치
보도국 2024. 4. 6. 18:42
22대 총선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31.28%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오늘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1천384만9천4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26.69%)보다 4.59%포인트 높고,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최고치입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1.19%)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전북(38.46%), 광주(38.00%), 세종(36.80%)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25.60%를 기록한 대구였고, 그다음이 제주(28.50%), 경기(29.54%), 부산(29.57%) 순이었습니다.
서울은 32.63%, 인천은 30.06%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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