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사전투표자 1385만명… 31.3% ‘역대 최고’

김수정 기자 2024. 4. 6. 1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이 31.3%를 기록했다.

4년 전 21대 총선 기록인 26.7%를 4.6%p(포인트) 앞선 수치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6시부터 이틀 간 전국에서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4428만11명)의 31.3%에 해당하는 1384만9043명이 참여했다.

사전투표가 총선에 도입된 이래 최종 투표율이 30%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뉴스1

제22대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이 31.3%를 기록했다. 4년 전 21대 총선 기록인 26.7%를 4.6%p(포인트) 앞선 수치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6시부터 이틀 간 전국에서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4428만11명)의 31.3%에 해당하는 1384만9043명이 참여했다. 사전투표가 총선에 도입된 이래 최종 투표율이 30%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1.2%)이며 가장 낮은 곳은 대구(25.6%)다. 그 외 지역은 ▲전북(38.5%) ▲광주(38.0%) ▲세종(36.8%) ▲강원(32.6%) ▲서울(32.6%) ▲경북(30.8%) ▲경남(30.7%) ▲충북(30.6%) ▲대전(30.3%) ▲충남(30.2%) ▲울산(30.1%) ▲인천(30.1%) ▲부산(29.6%) ▲경기(29.5%) ▲제주(28.5%) 순으로 집계됐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