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사전투표율 31.28%…사상 첫 3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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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겨 최종 31.2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6년 총선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래 역대 최고 투표율이다.
이는 20대 총선(12.19%)과 21대 총선(26.69%) 사전투표율을 넘어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로 기록됐다.
이번 총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역대 가장 많은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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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26.69% 넘어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겨 최종 31.2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6년 총선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래 역대 최고 투표율이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를 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한 총선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384만9043명이 투표했다. 이는 20대 총선(12.19%)과 21대 총선(26.69%) 사전투표율을 넘어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로 기록됐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1.19%)이고, 전북(38.46%), 광주(38%), 세종(36.80%)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25.6%다. 이어 제주(28.50%), 경기(29.54%), 부산(29.57%) 등의 순이다. 서울 투표율은 32.63%를 기록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5~6일 이틀간 전국 총 3565개 투표소에서 이뤄졌다. 이번 총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역대 가장 많은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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