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속도 175km' LG 박동원, 동점 솔로 홈런 작렬…시즌 3호

김경현 기자 2024. 4. 6.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의 박동원이 대포 한 방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박동원은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 6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박동원은 벤자민의 135km 커터를 그대로 걷어올려 비거리 107.9m짜리 홈런을 터트렸다.

한편 5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박동원의 홈런으로 경기는 1-1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동원 / 사진=팽현준 기자

[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LG 트윈스의 박동원이 대포 한 방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박동원은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 6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박동원은 병살타로 물러나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치며 기세를 올렸다. 5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박동원은 벤자민의 135km 커터를 그대로 걷어올려 비거리 107.9m짜리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3호 홈런.

타구 속도는 175.0km로 말 그대로 대포알 같은 타구였다.

한편 5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박동원의 홈런으로 경기는 1-1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