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제지구 공동주택용지 분양 설계 공모 '중흥토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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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소제지구 공동주택용지 분양 설계 공모에서 지역건설사 중흥토건이 선정됐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심사위원 10명은 최근 '소제지구 공동주택용지 분양 설계 공모' 심사에서 중흥토건이 제출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설계 공모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한 응모자에게 공동주택용지를 분양하겠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설계 공모 대상은 소제지구 공동주택용지 전체 4개 블록 가운데 2개 블록 8만 462㎡, 1689세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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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 소제지구 공동주택용지 분양 설계 공모에서 지역건설사 중흥토건이 선정됐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심사위원 10명은 최근 '소제지구 공동주택용지 분양 설계 공모' 심사에서 중흥토건이 제출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2위는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제출한 작품(예비 입상작)이다.
당초 3개 업체가 이번 공모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최종적으론 이들 2개 업체만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설계 공모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한 응모자에게 공동주택용지를 분양하겠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설계 공모 대상은 소제지구 공동주택용지 전체 4개 블록 가운데 2개 블록 8만 462㎡, 1689세대 규모다.
시는 올 상반기 조성 공사를 시작, 2025년 12월 준공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며, 분양 시기는 2026년쯤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제지구(여수시 소호동 소제마을 일원) 사업엔 2150억 원가 투입될 계획이며, 41만8000㎡ 부지에 7711명, 3084세대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동주택용지, 단독주택용지, 근린 생활 용지, 상업용지 주거 시설 용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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