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의미심장 은퇴 암시 "계약 끝나면 그래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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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보아는 6일 자신의 SNS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운동 은퇴'가 아니냐며 여러 추측이 이어졌지만 이후 보아가 "오타가 났었다"며 "운퇴가 아닌 은퇴"라고 덧붙여 연예계 은퇴임을 암시했다.
1986년생인 보아는 2000년 13세의 어린 나이에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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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악플 시달렸던 보아…팬들 우려 이어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보아가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보아는 6일 자신의 SNS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운동 은퇴'가 아니냐며 여러 추측이 이어졌지만 이후 보아가 "오타가 났었다"며 "운퇴가 아닌 은퇴"라고 덧붙여 연예계 은퇴임을 암시했다.
앞서 여러 차례 악플로 고충을 토로했던 보아인 만큼 팬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보아는 지난달 29일 SNS에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한다고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찌우면 돼지 같다 그런다"며 "너희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라고 불편함을 드러냈다.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오유라 역으로 출연할 때도 외모에 집중된 반응으로 심경을 밝혔던 보아다.
당시 일부 네티즌들은 "입술이 어색하다" "얼굴이 변했다"고 말했다. 이에 보아는 "요즘 내 외모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오버립은 내가 입술을 깨무는 버릇이 있는데 그때 점점 퍼졌나 보다. 멀쩡하니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전했다.
1986년생인 보아는 2000년 13세의 어린 나이에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국내 최연소 가요대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한국 가수 최초 일본 오리콘 차트 1위, 한국인 최초 미국 빌보드 차트 진입 등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은 보아는 지난달 26일 신곡 '정말, 없니?'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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