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투병’ 안성기 근황, 박중훈 “잘 지내세요”‥김혜수도 응원

박중훈, 안성기 (사진=박중훈 소셜미디어)

안성기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박중훈이 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의 근황을 전했다.

박중훈은 4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성기 선배님과 어제 점심! 잘 지내세요. 오늘 오랜만에 책장 정리하던 중! 어떻게 생각해도 훌륭한 분”이라는 글과 함께 과거 안성기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물을 본 김혜수는 “안성기 선배님, 중훈오빠 두 분 모두 너무나 특별한 분”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도 “안성기 배우님 건강하세요”, “두 분 모두 훌륭한 분이십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1952년생 안성기는 2022년 혈액암 투병 소식을 전했다. 당시 안성기의 소속사는 “안성기는 현재 혈액암 치료 중”이라며 “평소에도 철저히 관리하는 만큼 호전되고 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후 안성기는 제1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 고(故) 강수연 1주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개막식,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및 개막식, 제43회 황금촬영상시상식 등에 참석해 건강 회복 중인 근황을 직접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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