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복불복도 진화…경매로 펼쳐진 저녁 식사에 6人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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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저녁 메뉴를 놓고 치열한 경매를 펼친다.
제작진에게 '1박 머니'를 각각 부여받은 여섯 멤버는 총 10가지 음식이 제공되는 저녁식사 메뉴 경매에 나선다.
치열하게 펼쳐진 저녁식사 메뉴 경매에서 어떤 멤버가 웃고 울었을지 오는 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 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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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펼쳐지는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대가야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번 여행의 저녁식사 복불복은 경매로 진행된다. 특히 멤버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인 중고 경매계의 대부 박영걸 경매사가 등장하면서 실제 경매 현장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제작진에게 ‘1박 머니’를 각각 부여받은 여섯 멤버는 총 10가지 음식이 제공되는 저녁식사 메뉴 경매에 나선다. 첫 번째 메뉴부터 군침을 유발하는 음식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잇따라 호가를 높이면서 경매 열기를 급속도로 과열시켰고, 이어지는 초반 폭주에 딘딘은 “이 가격이면 거의 호텔 식사야”라며 일침을 가했다는 전언.
여기에 베일에 가려진 히든 메뉴까지 경매에 등장하면서 여섯 멤버의 머릿속은 더욱 복잡해진다.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리는 기상천외한 메뉴들의 연속 등판에 경매를 지켜보던 메인PD마저 웃음을 참지 못하고 필사적으로 시선을 회피했다는 설명이다.
치열하게 펼쳐진 저녁식사 메뉴 경매에서 어떤 멤버가 웃고 울었을지 오는 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 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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