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야 후보들, 본 투표 전 마지막 주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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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여야 후보들이 6일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 본투표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사전투표 둘째날인 이날 여야 후보들은 상춘객이 붐비는 명소와 결혼식장, 전통시장, 각종 행사장 등 인파가 몰리는 곳을 집중적으로 돌며 한 표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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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지역 여야 후보들이 6일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 본투표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사전투표 둘째날인 이날 여야 후보들은 상춘객이 붐비는 명소와 결혼식장, 전통시장, 각종 행사장 등 인파가 몰리는 곳을 집중적으로 돌며 한 표를 호소했다.
24일 각 당 캠프에 따르면 여당 후보들은 거대 의석으로 국정을 발목잡는 야당을 심판해달라며 대전지역 7:0 의석수 비율을 깨달라고 호소했다. 야당 후보들은 고금리·고물가대책과 민생회복을 주장하며 정권심판론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대전을 찾아 윤창현 동구후보와 이은권 중구후보, 윤소식 유성구갑 후보 지원연설을 펼치면서 거대야당 의석 견제를 강조하면서 7개 선거구중 절반정도는 국힘에 줄 것을 호소했다.
국힘은 7일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유성구 노은역에서 지원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2일 대전 5개 자치구를 일일이 돌며 출마 후보 지원유세를 한 지 닷새만의 대전방문이다.
전날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민주연합 비례대표들과 사전투표를 한 뒤 중구지역에서 대규모 합동유세전을 펼쳤던 민주당 후보들은 이날은 각 캠프별로 개별일정을 소화하는데 주력했다.
장철민 동구 후보는 경로당과 식장산 등을 돌며 득표활동을 펼쳤고, 박용갑 중구후보는 교회 자원 봉사와 뿌리공원 등을 돌며 한 표를 호소했고, 황정아 유성을 후보는 대전 엑스포수상공원에서 열린 중증장애우를 위한 '제9회 기적의마라톤' 현장 등을 찾았다.
박정현 대덕구 후보는 송촌동 일원에서 대규모 집중유세를 펼쳤고, 장종태 서구갑 후보는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유권자들에게 다가갔다.
이밖에 새로운미래 박영순 대덕구후보는 계족산 등을 찾아 상춘객들을 집중공략했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비례대표 후보들과 중구 우리들의 공원에서 합동회견을 열고 김건희 여사와 한동훈 특검법을 추진하겠다며 정권심판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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