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30% 돌파 확실시…둘째날 오후 5시 기준 2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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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29.67%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24.95%)과 비교해 4.72%포인트(p) 높다.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21대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 26.69%를 넘어섰다.
이에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최고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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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투표율 전남 39.63% 최고, 대구 24.23% 최저
(시사저널=이혜영 기자)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29.67%로 집계됐다. 사전투표 한 시간을 남겨둔 점을 감안하면 투표율 30% 돌파가 확실시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313만5999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24.95%)과 비교해 4.72%포인트(p) 높다.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21대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 26.69%를 넘어섰다. 이에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최고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9.63%)이며 전북(36.83%)과 광주(36.15%), 세종(34.61%)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24.23%인 대구다. 제주는 27.17%, 부산은 28.11%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30.76%로 가장 높았고 인천은 28.47%, 경기는 27.90%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등이 있으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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