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맑고 포근 '완연한 봄날씨'… 전국 낮기온 대부분 20도 넘어

윤종진 2024. 4. 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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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평년(최저기온 1∼9도, 최고기온 14∼19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8도, 수원 22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세종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1도, 울산 22도, 창원 23도, 제주 20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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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지난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양재천을 찾은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생태체험 학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평년(최저기온 1∼9도, 최고기온 14∼19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7도, 춘천 4도, 강릉 11도, 청주 9도, 대전 7도, 세종 7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2도, 울산 9도, 창원 10도, 제주 12도 등이다.

특히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남부 내륙은 25도 안팎) 올라 포근하겠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8도, 수원 22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세종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1도, 울산 22도, 창원 23도, 제주 20도 등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북·부산·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 북부·강원 영서·대전·세종·충남·전북·대구는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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