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용지에 이미 도장이”…알고보니 관리인 직인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4. 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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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부산지역 투표소에서 투표용지에 도장이 찍혔다며 소란이 일어 경찰이 출동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부산 강서구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 투표하러 온 60대 A씨가 "자신의 사전투표용지에 도장이 찍혀 나왔다"며 항의했다.

하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해당 투표용지는 기표된 흔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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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연합뉴스]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부산지역 투표소에서 투표용지에 도장이 찍혔다며 소란이 일어 경찰이 출동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부산 강서구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 투표하러 온 60대 A씨가 “자신의 사전투표용지에 도장이 찍혀 나왔다”며 항의했다.

하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해당 투표용지는 기표된 흔적은 없었다. 투표용지 하단에 사전투표 관리관 직인이 찍혀 나온 것을 A씨가 오해해 발생한 해프닝이었다.

경찰은 해당 투표용지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종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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