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시달린 보아 은퇴 암시 “계약 끝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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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은퇴를 암시하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보아는 6일 SNS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팬과 누리꾼은 보아의 의미심장한 글에 '운동 퇴근'을 줄여 쓴 것인지, '은퇴'를 말하는 것인지 여러 추측을 내놨다.
이에 보아는 곧 "제가 오타가 났었네요. 은퇴"라며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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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는 6일 SNS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팬과 누리꾼은 보아의 의미심장한 글에 ‘운동 퇴근’을 줄여 쓴 것인지, ‘은퇴’를 말하는 것인지 여러 추측을 내놨다.
이에 보아는 곧 “제가 오타가 났었네요. 은퇴”라며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밝혔다.
최근 보아는 악플러들에게 시달려 불편한 심경을 여러차례 내비친 바 있다.
당시 보아는 라이브를 통해 “요즘 제 외모에 많은 분들이 관심 있으신 것 같다. 오버립은 제가 입술을 깨무는 버릇이 있다. 그때 점점 퍼졌나 보다”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악플이 이어지자 보아는 지난달 29일 SNS에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라며 “하면 했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 같다 그러고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며 일침을 가했다.
그 다음 날에는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이 영화 ‘트루먼쇼’ 같았다며 “공개된 삶을 살아야 하는 연예인들이 화풀이 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00년 데뷔한 보아는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했다. 지난달 신곡 ‘정말, 없니?’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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