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5시 총선 사전투표율 29.67%, 30% '눈앞'… 강원지역 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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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29.67%로 집계돼 30%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24.95%)과 견줘 4.72%포인트(p) 높다.
강원지역에서는 유권자 133만1959명 중 41만7202명이 사전투표해 누적 투표율은 31.32%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누적 투표율(27.30%)과 비교해 4.02%p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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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29.67%로 집계돼 30% 돌파를 눈앞에 뒀다.
강원지역 누적 투표율은 31.32%로 30%를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313만5999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24.95%)과 견줘 4.72%포인트(p) 높다.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21대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 26.69%도 넘어섰다.
이에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최고 기록이 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9.63%)이고 전북(36.83%), 광주(36.15%), 세종(34.61%)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24.23%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제주는 27.17%, 부산은 28.11%였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30.76%로 가장 높았고 인천은 28.47%, 경기는 27.90%를 기록했다.
강원지역에서는 유권자 133만1959명 중 41만7202명이 사전투표해 누적 투표율은 31.32%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누적 투표율(27.30%)과 비교해 4.02%p 높은 수치다. 지난 2022년 20대 대선(36.65%)보다는 낮고, 같은해 8회 지방선거(24.01%)보다 높다.
강원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선 영월군이 35.65%로 가장 높고, 철원군이 24.97%로 가장 낮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565개 사전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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