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전투표율 30% 넘길까…둘째날 오후 5시 누적 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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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후 5시 기준 충북지역 누적 사전투표율이 29.2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사전투표율은 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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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후 5시 기준 충북지역 누적 사전투표율이 29.2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사전투표율은 7.7%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도내 전체 유권자 137만2679명 가운데 40만1351명이 투표를 마쳤다. 누적 사전투표율은 29.24%로, 전국평균(29.67%)보다는 0.43%포인트(P) 낮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누적 사전투표율 25.20%보다 4.04%P높고, 가장 최근 선거였던 2022년 8회 지방선거 때의 20.22% 보다는 9.02%P 높은 수치다.
역대 가장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 동시간대 누적투표율 34.30%보다는 5.06%P 낮았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초로 30%를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도내 시·군별 누적 사전투표율은 ▲청주상당 26.88% ▲청주서원 28.48% ▲청주흥덕 24.30% ▲청주청원 23.69% ▲충주 29.98% ▲제천 32.31% ▲단양 36.05% ▲영동 38.95% ▲보은 40.43% ▲옥천 37.92% ▲음성 31.85% ▲진천 30.96% ▲괴산 41.10% ▲증평 31.19%다.
지난 5일 오전 6시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선거인은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충북 도내 사전투표소는 모두 154곳이다. 11개 시·군 읍·면·동별로 설치됐다. 청주 43곳, 충주 25곳, 제천 17곳, 단양 8곳, 영동 11곳, 보은 11곳, 옥천 9곳, 음성 9곳, 진천 7곳, 괴산 11곳, 증평 3곳이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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