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케이블카 승객 수십명 한때 고립…점검 후 운행재개
안지율 기자 2024. 4. 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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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의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 승객 수십명이 고립됐다.
6일 경남소방본부와 케이블카 업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3분 왕복 케이블카 1대가 멈춰섰다.
소방당국과 밀양시, 케이블카 업체는 고립된 승객들을 버스와 인도로 오후 6시께 모두 하산시켰다.
운영사는 승객들에게 케이블카 요금을 환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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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의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 승객 수십명이 고립됐다.
6일 경남소방본부와 케이블카 업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3분 왕복 케이블카 1대가 멈춰섰다.
당시 케이블카는 모두 상·하부 승강장 안에 있어 공중에 매달린 케이블카는 없었다. 이 사고로 인해 상부 승강장에 있던 승객 수십명이 한때 고립됐다.
소방당국과 밀양시, 케이블카 업체는 고립된 승객들을 버스와 인도로 오후 6시께 모두 하산시켰다.
운영사는 승객들에게 케이블카 요금을 환불했다.
케이블카 관계자는 "구동 부품에 이상이 발생해 안전점검을 했다"며 "현재 시범운행을 마치고 정상 운행 중"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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