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전북 오후 5시 36.83%…전국 평균보다 7.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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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후 5시 기준 전북지역 투표율은 36.83%로 집계됐다.
전북 지역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29.67%보다 7.16%포인트(p) 높은 수치다.
앞서 전북에서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지난 21대 선거 사전투표율 최종치인 34.75%를 넘어섰다.
최근 주요 선거에서 전북지역의 최종 사전투표율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48.63%,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24.41%, 제21대 국회의원선거 34.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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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46.73% 가장 높아…군산시 32.01% 최저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후 5시 기준 전북지역 투표율은 36.83%로 집계됐다.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전북지역 10개 선거구의 총유권자 151만 7738명 중 55만892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전북 지역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29.67%보다 7.16%포인트(p) 높은 수치다. 지난 21대 총선 사전 투표 둘째 날 오후 5시 기준 전북지역 투표율 33.07%보다도 3.76%p 높다.
앞서 전북에서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지난 21대 선거 사전투표율 최종치인 34.75%를 넘어섰다.
전국적으로는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북도 내 14개 시군 중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순창군으로 46.73%다. 이어 임실군 46.68%, 장수군 45.97%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곳은 군산시로 32.01%다.
최근 주요 선거에서 전북지역의 최종 사전투표율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48.63%,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24.41%, 제21대 국회의원선거 34.75%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전북지역의 사전투표소는 243곳이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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