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 퇴장' 전북 김진수 사과문 "고의 절대 아니다, 보복·가격할 이유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현대의 '캡틴' 김진수(32)가 지난 경기 퇴장에 대해 사과했다.
김진수는 6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대표선수로서, 주장으로서 모범이 되고 이끌어야 하는 자리임에도 팀에 피해를 주고 동료들에게 짐을 준 것 같아 속상하고 미안하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진수가 퇴장당하면서 다음 경기 전력공백까지 생겼다.
축구대표팀 수비수이기도 한 김진수는 올 시즌 리그 4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진수는 6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대표선수로서, 주장으로서 모범이 되고 이끌어야 하는 자리임에도 팀에 피해를 주고 동료들에게 짐을 준 것 같아 속상하고 미안하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진수는 지난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 리그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충격의 퇴장을 당했다. 후반 32분 경합을 벌이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 김태환을 발로 차려는 듯한 행동을 보여 레드카드를 받았다. 소속팀 전북도 수적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경기에 0-2로 패했다. 우승후보로 평가받는 전북은 현재 3무 2패(승점 3),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김진수가 퇴장당하면서 다음 경기 전력공백까지 생겼다.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이에 김진수도 죄송하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진수는 "여러분들께서 응원해주시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가 먼저 정신차리고 제가 사랑하는 팀을 위해서 더욱 간절하게 뛰겠다"고 약속했다.
축구대표팀 수비수이기도 한 김진수는 올 시즌 리그 4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올렸다. 소속팀 전북은 오는 7일 강원FC와 홈경기에서 반전을 노린다. 강원은 1승3무1패(승점 5)를 기록 중이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류현진 한 이닝 9실점' 충격의 고척돔 5회말, 키움 타자들에게 들어보니... [고척 현장] - 스타뉴
- '한화 여신' 하지원 치어리더, 치명적 '섹시 포즈' - 스타뉴스
- 우승팀 치어리더 압도적 볼륨감 "몸매 세계통일!" - 스타뉴스
- SSG 미녀 치어, 가려지지 않는 '글래머' 볼륨美 - 스타뉴스
- 이아영 치어 수영복 뒤태, 이렇게 섹시할 수가...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2년 연속 美 베스트셀링 K팝 주인공..'K팝 프론트맨'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야구장 시구 보고 싶은 스타 1위 - 스타뉴스
- 美 그래미 "BTS 진 신보 '해피', 11월에 꼭 들어야할 앨범" - 스타뉴스
- 채림, 전 남편 가오쯔치와 재회.."끝난 인연이지만, 아들 위해" [솔로라서]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뷔, 군백기에도 fire!..'12월 생일 아이돌' 1위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