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태운 체험학습 버스 등 4대 추돌...15명 경상
배민혁 2024. 4. 6. 17:01
오늘(6일) 오전 9시 20분쯤 경기 용인시 유방동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경기 광주 방향 삼가터널에서 학생 수송버스 2대 등 차량 4대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체험학습을 가던 학생 11명과 인솔교사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학생 50여 명을 나눠 태운 버스 두 대는 전북 지역에서 출발해 용인에 있는 놀이공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뒤따르던 버스가 차량 정체구간에서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면서 연쇄 추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해외서도 터진 영화 '파묘', 흥행 돌풍 어디까지?
- 중위소득 우리 집, 서울 아파트 살 수 있을까?
- 권도형 한국 송환 결국 무산...다시 미국행 가능성 높아져
- 뉴욕 마천루 뒤흔든 규모 4.8 지진...항공기 이착륙 일시 중단
- '영화야 현실이야?' LA 현금 보관 시설서 사라진 400억 원
- [현장영상+] 2024 미국의 선택...이 시각 개표 상황
- [속보] 미 대선 첫 출구조사..."켄터키주 트럼프·버몬트주 해리스 승리"
- [속보] "한국계 앤디 김, 미 상원의원 당선"
- 만원 지하철에 '발라당' 누워 잠든 안내견...승객들 '노심초사'한 이유?
- 백종원, '5천억' 주식부자 됐다...더본코리아 화려한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