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시달리던 보아 “계약 끝나면 은퇴해도” 의미심장, 팬들도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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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보아는 4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나 보아는 "제가 오타가 났었네요. 은퇴"라고 추가 글을 올려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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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보아가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보아는 4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남겼다.
‘운퇴’라는 단어에 대한 팬들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다. 연예계 은퇴를 암시한 것이라고 생각해 걱정하는 반응과 함께 ‘운동 퇴근’의 줄임말이 아니냐며 장난스럽게 받아들인 반응도 나왔다. 그러나 보아는 “제가 오타가 났었네요. 은퇴”라고 추가 글을 올려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놀란 팬들은 다른 게시물의 댓글 기능을 통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당신은 가장 빛나는 아시아의 별입니다”, “보아 못 잃어”, “많이 힘든 거죠? 지금 힘든 게 잘 나아져서 제발 팬들이 보아 곁에서 계속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보아가 행복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인 보아는 2000년 데뷔해 국내 최연소 가요 대상, 한국 가수 최초 일본 오리콘 차트 1위 등 기록을 써내며 ‘아시아의 별’로 우뚝 섰다. 지난 3월 26일에는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를 발매했으며, NCT WISH의 프로듀싱을 맡아 활동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20일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오유라 역할로 연기 활동까지 펼쳤다.
보아는 최근 악플로 인한 고통을 여러 차례 호소해왔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방송 당시 입술 시술 의혹이 이어지자 “내가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다. 입술에 대해 걱정해 주는데 멀쩡하다. 걱정 안 해도 된다”라고 해명했다.
지난 3월 29일에도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같다 그러고. 너희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는 글을 남겼다.
3월 30일 방송된 채널A ‘뉴스A’의 ‘오픈 인터뷰’에서도 보아는 “알아주셨으면 좋겠는데 연예인도 사람이다. 뭔가 많은 분이 연에인을 화풀이 대상으로 생각하는 느낌이 들었다. 악플은 나쁘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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