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만 18곳 현수막 사라져...민주당 "엄중 수사 촉구"

김세희 2024. 4. 6.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소속 충주시의원이 사전투표 독려 현수막을 무단 철거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논평을 내고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한 당원이 촬영한 영상 속에는 A 충주시의원이 어제(5) 오전 11시쯤 충주시 칠금동의 한 사거리에 게시돼 있는 사전투표 독려 현수막을 무단 철거하는 모습이 잡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충주시에 게시한 50곳의 현수막 중 18곳의 현수막이 무단 철거됐다며 A시의원의 추가 범행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충주시의원이 사전투표 독려 현수막을 무단 철거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논평을 내고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한 당원이 촬영한 영상 속에는 A 충주시의원이 어제(5) 오전 11시쯤 충주시 칠금동의 한 사거리에 게시돼 있는 사전투표 독려 현수막을 무단 철거하는 모습이 잡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충주시에 게시한 50곳의 현수막 중 18곳의 현수막이 무단 철거됐다며 A시의원의 추가 범행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또 "A시의원 개인이 아닌 조직적 움직임이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CCTV확보 등 경찰의 엄중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