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D리포트] '111세' 세계 최고령 남성…건강 비결? "운이 좋아서"

표언구 기자 2024. 4. 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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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티니스우드씨가 올해 111살로 세계최고령 남성임을 기네스세계기록이 인정하고 있습니다.

왼손을 약간 떨고 듣기도 불편하지만 스스로 건강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회계사로 일했던 티니스우드는 손주 4명, 증손주 3명을 두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중요한 것 한가지는 평소의 생활 방식이라고 티니스우드씨는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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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네스세계기록 관계자 : 존씨. 111년 222일 나이로 당신이 세계 최고령 남성임을 확인하게 돼 기쁩니다. 당신은 공식적으로 놀라운 분입니다. ]

존 티니스우드씨가 올해 111살로 세계최고령 남성임을 기네스세계기록이 인정하고 있습니다.

왼손을 약간 떨고 듣기도 불편하지만 스스로 건강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 존 티니스우드/세계 최고령 남성 : 나는 언제나 일어나서 지금 이 나이에도 대중 연설을 할 수 있어요. ]

회계사로 일했던 티니스우드는 손주 4명, 증손주 3명을 두고 있습니다.

생선에 감자튀김을 곁들인 영국 요리를 좋아해 매주 금요일마다 먹습니다.

장수 비결을 묻자 운이 좋았을 뿐이라며 특별히 한 것도, 또 할 수도 없다고 답합니다.

[ 존 티니스우드/세계 최고령 남성 : 오래 살거나 짧게 살거나 우리가 그것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

낙천적인 성격이 드러납니다.

건강을 위해 중요한 것 한가지는 평소의 생활 방식이라고 티니스우드씨는 강조합니다.

[ 존 티니스우드/세계 최고령 남성 : 무엇을 배우거나 누구를 가르치든 최선을 다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힘들어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

(취재 : 표언구 / 영상편집 : 황지영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표언구 기자 eungo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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