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캐나다에 새로운 전기차·배터리 생산 거점 마련 검토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4. 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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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혼다(Honda)가 전동화 시대의 경쟁력을 더하기 위해 캐나다 지역에 새로운 생산 거점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혼다는 최근 캐나다 온타리오의 생산 거점 인근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을 결정하고, 이를 위한 부지 파악 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공장은 혼다가 새롭게 선보인 전기차 플랫폼, '혼다 e:아키텍처(Honda e:Architecture)'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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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전기차 경쟁을 위한 배터리 생산 거점 확보 목적
캐나다 온타리오에 유치해 전기차 생산에 효율 더해
혼다 e:Ny 1
[서울경제]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혼다(Honda)가 전동화 시대의 경쟁력을 더하기 위해 캐나다 지역에 새로운 생산 거점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혼다는 최근 캐나다 온타리오의 생산 거점 인근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을 결정하고, 이를 위한 부지 파악 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공장은 혼다가 새롭게 선보인 전기차 플랫폼, ‘혼다 e:아키텍처(Honda e:Architecture)’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 서스테이나-C 컨셉 및 포켓 컨셉

더불어 새로운 생산 거점은 전기차 생산 외에도 전기차에 사용될 배터리를 직접 조립, 생산할 수 있도록 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할 계획이다. 혼다는 이를 위해 공장 부지 확보는 물론 관련 업무를 빠르게 진행 해 2024년 말까지는 모든 행정 절차를 마치고 착공에 나설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혼다는 새로운 공장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이나 ‘세부 계획’은 따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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